2020. 11. 10 (화) [호주 워홀 퍼스] FIFO 트레픽 컨트롤러 & 멍때리고 앉아있기 & 사람답게 일하기 & 피스톨 스쿼트


2020. 11. 10 (화) [호주 워홀 퍼스] FIFO 트레픽 컨트롤러 & 멍때리고 앉아있기 & 사람답게 일하기 & 피스톨 스쿼트

오늘도 출근 운전 후 프리스타트. 매일 같은걸 반복하고 매일 일도 반복. 6시도착 JHA쓰고 프리스타트 하면 7시 이것저것 준비하고 기다리다보면 7시 30분에서 8시는 되어야 제대로된 일을 시작한다. 오전엔 신호등에 눌러앉아서 차량확인. 하지만 거리가 너무가까워서 반대편에서도 차량 유무 확인이 가능해서 상관없다. 중간에 중장비 기계들이 서있을때 빼고는 의미가 없었다. 그래서 워크샾 출입로에서만 통제 가끔 반대편 차선 차량 유무 확인 후 무전 하루종일 핸드폰이랑만 살고 있었다. 그러니까 굴삭기 아재 A가 여자친구면 인사해주라했다. 여자친구는 아니였지만 그냥 전달해줬다. D와 W는 FMG에서 일한다더니 RIO사이트내에 FMG가 대여한땅에서 일한다 했다. 지도로 대충 비교해보니 직선거리로 약 330Km밖에 떨어지지 않은곳에서 일하고 있었다. 대충 1.2시간 거리내에 있다는건 알았지만 이렇게 가까이 일하고 있었을 줄이야. 오후엔 신호등 버튼누르기. 계속 여기저기 확인이 귀찮기는하지만 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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