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19 (토) [호주 워홀 퍼스] 공항픽업 & 포크리프트 & 낮잠 & 저녁식사


2019. 10. 19 (토) [호주 워홀 퍼스] 공항픽업 & 포크리프트 & 낮잠 & 저녁식사

아침에 3시30분에 일어나 7시 비행기를 타러가는 H를 공항픽업을 하러 갔다. 공항픽업을 하면서 이것저것 더 있고 싶음을 이야기하지만 현실로 돌아가는 H가 불쌍하기도 부럽기도했다. 데려다주고 짐을 꺼내준뒤 포크리프트 자격증하는 곳으로 이동했다. 7시 30분시작인데 너무 일찍도착해서 멍때리다가 맥도날드로 이동했다. 세트를 우겨넣고 자격증따는 곳으로오니 문을 열었다. 하지만 아직 한시간반이 남아서 그냥 차에서 잤다. 차에서 자다깨니 직원이 쳐다보고 있어서 내렸더니 포크리프트 하러 왔냐고 했다. 그렇게 시작했고 사람이 하나 둘씩 왔다. 앉아있다가 아는형이 와서 인사했는데 본인이 사람을 모은거라고 하셨다. 최소인 인원 4명인데 모이지않아서 하신거라고했다. 운이 좋게 연락이 닿아 쉽게 포크리프트를 따고 나왔다. 보통 2.5일 정도 거치고 떨어지면 재시험인데 여긴 하루만에 끝내줬다. 그러면서 전화오면 다했다고 이야기하라고 했다. 안그러면 본인은 직업을 잃고 우리는 자격증이 날아간다면서. 생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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