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1. 19 (화) [호주 워홀 퍼스] FIFO 지게차/스팟터 & 메뚜기 파티 & 군대인가? & 삽질 & 무의미한 대기


2021. 01. 19 (화) [호주 워홀 퍼스] FIFO 지게차/스팟터 & 메뚜기 파티 & 군대인가? & 삽질 & 무의미한 대기

아침먹고 브레또/프리스타트 출근길 하늘은 역시나 쩐다 하늘 쳐다볼 여유와 예쁜 하늘 호주 살고싶은 큰 이유 중 하나이다. 매일매일 새로운 환경 최고다. 미친 메뚜기파티 진짜 여기저기 메뚜기가 넘친다. 안그래도 많긴하던데 진짜 미쳤다. 식당가도 3.40마리 일할때도 등 머리 엉덩이 다붙어있음. 지금은 거의 파리수준으로 많다. 애들은 다들 난리치기도 한다. 일하면서 느끼지만 건설업은 어디나 군대느낌 이렇게해 아니아니 저렇게해 오더따라 계속 바뀌는 점이 제일 헬 정답이 없는 일이라 그런거긴 하지만 진짜 누가 대장이냐따라 천차만별이다. 가져다 두라더니 다 끝나가니까 빼달라고함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진짜!!! 뭐 연습한다치고 천천히 해야지 이러고 있는데 삽질을 했다. 스파팅 봐주는 I형에게 뭐 고친다하고 딴생각 하면서 포크 뺐는데 응 개망할뻔 5분이면 끝날걸 20분넘게 걸림 다행히도 해결책들이 바로 생각나서 그만큼이지 만약에 못찾았으면 개 말아먹을뻔했다. 집중하고 해야지 진짜 그래도 어쨌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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