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09 (목) [호주 TAFE 퍼스] 찜통더위 & 미정의 연속 & 계속 밀리는 주말시급 & 늘어짐


2021. 12. 09 (목) [호주 TAFE 퍼스] 찜통더위 & 미정의 연속 & 계속 밀리는 주말시급 & 늘어짐

하루종일 집콕 생산적인건 하나도 안함 이력서 몇개 넣은게 다고 의욕도 없다. 아침 10시부터 34도에 찜통더워 이건 뭐 사우나에 들어온건가 싶게 습하기도했다. 다행히도 오후부턴 구름이 조금씩 끼더니 아침보다는 훨씬 나아졌고 한동안 구름낀 날씨라 마냥 덥지는 않을듯하다. 우리 멋진 HR팀은 또 주말시급 빼고 지급하심 도대체 무슨 생각들로 사시는건가 싶을정도다. 매니저 C가 일처리를 안하는건 아닐거라 확신하는건 모든걸 배려해주고 나한테만 이런일이 일어나는게 아님 내일 일하러가면 가서 한번 더 말하고 아니라면 메일 다시한번 보내야지. 회사 탈출각인데 괜찮은게 안걸리니 나오기힘듬 다음까지 안들어옴 페어워크에 신고해버려야지 진짜 액수도 차츰 쌓여서 근 2천불인듯합니다만. 오전내내 늘어져서 게임하다가 오후내내도 늘어져서 '로스트 인 스페이스'시청 빠른전개랑 새로 생기는 에피소드들 재밌던데 어느새인가 끝물인듯해지더니 전개가 위기극복형 소년만화 + 감동의 한국형이됨 설마 이렇게 노잼으로 전개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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