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15 (목) 일주일 그리고 C가떠난날


2018. 11. 15 (목) 일주일 그리고 C가떠난날

Perth 2018. 11. 15 (목) 일주일 그리고 C가떠난날 지놘킴 2018. 11. 16. 19:1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일을 시작한지 딱 일주일이된 날이다. 그리고 C가 오늘까지만하고 떠났다. 쉐프P가 설거지 겁나하다가쉬고오니까 저거 미친새끼라고 하면서 또라이 같다고 말하면서 쓸모없다고 했다. 내가 설거지 생각도 없고 게으르다고 했더니 알고 있다면서 오전시프트때 가끔 주차장가서 2시간씩 멍때리고있는다고 했다. 다들 노답인걸 알고 있지만 애보리진 고용법이 있는 건지 뭔가 쫒아내지도 못하나보다. 다들 알고는 있지만 바뀌지 않을거니뭐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일을 시키는 선에서 마무리 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오늘도 느릿느릿 자기일도 제대로 안하길래 내일을 천천히 하면서 안도와줬다. 빨리 끝내는것이가능한 순간에도 천천히 했더니 부쩍옆에와서 뭐라뭐라 했다. 그러나 대충 흘려듣고 알았다고 했는데 갑자기 뭘 도와달라고 급한척을 하더니 따라나갔더니 그냥 남은음식 실어서 넣어달라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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