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2 (목) [호주 워홀 퍼스] 청소 정리 & 친구들 & 공항픽업


2019. 12. 12 (목) [호주 워홀 퍼스] 청소 정리 & 친구들 & 공항픽업

일어나기 싫은 아침이라 뒹굴거렸다. 진짜 딱히 뭐하는것도 없이 1시까지 뒹굴 이러다 아무것도 안할듯 해서 청소나했다. 화장실이랑 주방청소 그리고 빨래 등등. 하고나니 2시간이 확 흘러가버렸고 얼굴볼까했던 친구들은 타이밍이 안 맞아서 보지 않기로 하고 있었다. G를 픽업 하러 가기전에 코번타겟을 갔다. 원래는 타워선풍기와 손선풍기를 사려고 했다. 그런데 손선풍기는 없어서 G와 C를 위해서 타워선풍기 2대만 사가지고 나왔다. 시티에서 S를 보기로해서 주립도서관으로 갔다. 목요일인데 아무리 찾아도 주차공간이 없어서 클로버 근처에 차를 대고 골목식당으로 갔다. 골목식당에는 매주 목요일 휴무라고 적혀있었다. 한참 걸어왔는데 다시 돌아가서 클로버로 갔다. 날씨가 매일 매일 달라서 조금 짜증난다. 저녁에 어떤날은 쌀쌀하고 어떤날은 더워죽는다. 항상 습한게 아니라서 다행이기는 하지만 옷을 챙겨나갈지 말지 고민하게 만드는 날씨는 항상 짜증이 난다. 차가 있을땐 그냥 가져가면 되지만 차가 없는날에는 ...



원문링크 : 2019. 12. 12 (목) [호주 워홀 퍼스] 청소 정리 & 친구들 & 공항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