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4. 10 (토) [호주 워홀 퍼스] FIFO 마이닝 TA & 지겨운 시간들 & 돈의노예 & 증명서 전송 끝


2021. 04. 10 (토) [호주 워홀 퍼스] FIFO 마이닝 TA & 지겨운 시간들 & 돈의노예 & 증명서 전송 끝

마이닝 일이 지겹다기보다 몇일 지나니꺼 또라이들이 보인다. 일을 같이 하면서도 편한거만 하려는애들 말로는 돕거살아야지 말하면서도 꿍꿈이있다. 그래도 대부분이 좋은 사람이라 좋다. 오늘은 구멍뚫기 다 끝났다 그래서 그냥 마스킹테이프붙이기 물청소가 있었는데 다들 남탓에 팽개치길래 같이 팽개쳤는데 아무도 뭐라고 못함. 개같이 굴면 같이 개같이 굴어줘야한다. 한국에서누 어린놈이 어쩌구나오겠지만 여기서야 동료지 형이 아니니까. 한국도 동료인데 상사라고 대접받기 원하는 사람들과 일했어서 한국가면 일 못할듯 돈의 소굴 마이닝에서 돈의 최고봉중 하나인 코카콜라라니 걍 사주는 공짜라서 더 감사. 굳이 안해줘도 되는거긴 하니까 그냥 원청 매니저가 사온거다. 인간답게 살아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퇴근하는길에 마주친 기차 한칸의 돈이 웬만한 사람 연봉의 몇배다. 그런데 기차가 km단위니 진짜 돈캐는거다. 중간에 대화한 C는 워홀러에 써드 6개월 남았단다. 이런저런 이야기하는데 공감되는게 많았다. 이 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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