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26 (토) [호주 워홀 퍼스] 알바니 스피어피싱 여행 Day3 & 대물파티 & 전복파티 & 생선구이 & 오븐구이 & 술파티


2020. 12. 26 (토) [호주 워홀 퍼스] 알바니 스피어피싱 여행 Day3 & 대물파티 & 전복파티 & 생선구이 & 오븐구이 & 술파티

알바니에서 셋째날 물질 하고 요리하고 먹고 자고의 반복 피곤하긴 하지만 미친듯이 재밌는걸 오늘은 드론으로 애들 좀 찍어주고 들어갔다. 여러쪽에서 여러명 찍었지만 역시나 모두가 마음에 들게 찍기란 너무 힘든것. 그래도 다들 보잘것 없는 드론영상을 좋아해줬다. 뭔가 한명씩 다 이런 느낌을 찍어주고 싶었는데 역시나 다들 바다에 있고 소통하기는 불가능 그리고 바다 아래의 상태따라 느낌이 바뀌기에 제대로 나온건 K와 D뿐이다. D와 W는 보트 바람 넣느라 또 못해줌. 오늘은 파도도 덜하고 날씨도 맑아서 괜찮았다. 2팀 나누어서 갔는데 K와 D팀은 지형이 좋았단다. 하지만 S와 T 그리고 내가 갔던 곳은 수심도 깊고 물고기가 가만히 있지 않는 지형이라서 거의 허탕만 치고 나오고 말았다. k와 D는 대물들을 잡고 전복까지 쓸어왔다. 나도 전복 있다는 이야기에 뜯어왔지만 K가 잡아온 전복들의 반절뿐이 안되었다. 중간에 게도보고 가오리도 봤다. 그리고 고기손질하러 갔다가 곰치만남. 진짜 이것저것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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