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1. 22 (금) [호주 워홀 퍼스] FIFO 지게차/스팟터 & 약쟁이들 & 사고들 & 술사라 & 방청소


2021. 01. 22 (금) [호주 워홀 퍼스] FIFO 지게차/스팟터 & 약쟁이들 & 사고들 & 술사라 & 방청소

아침먹고 브레또/프리스타트 아침에 도착하고 4시간은 그냥 수다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마약 관련이야기 뭐 어떤건 어떻고 이렇다라고 해주는데 아 그렇구나가 끝이긴 하지만 다들 신나서이야기 중간브로커 역할 하는애도 있고 진짜 모든마약 다 해본애도 있다. 느낌 쎄한애들은 다 해봤다. 심지어 착해보이는애도 다 해봄. 호주도 마약이 의료용빼곤 불법인데 진짜 어마어마한 호주다 글러츠정리 하면서 하루를 다보냈다. 그러면서 개 게으른 뚱땡이 오지 B와 뭐든 항상 가르치려고만하는 영국인 L이 짜증이 좀 나게는 했지만 착한 뉴질랜드인 R이랑 수다떨다보니 시간이 다감 마지막에 지게차타고 일하다가 레일롤러를 밟아서 술사기로하고 끝. R이 남들꺼 다 트집잡으면서 고자질해서 짜증 지가 한건 다 숨기려고 해서 더 짜증 뭐 싸워봐야 별거 없으니 놀리기만 해야지. 퇴근하고나니 방청소가 되어있다. 아니 근데 메뚜기 시체는 여기 왜있죠? 그리고 물건들이 왜 옮겨져있지? 조금 짜증났지만 일하다 난 짜증일지 모르니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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