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4. 17 (토) [호주 워홀 퍼스] 기절과 귀차니즘 사이 & GTE 수정 및 첨삭 & 만취 룸메이트 & 야간근무 준비


2021. 04. 17 (토) [호주 워홀 퍼스] 기절과 귀차니즘 사이 & GTE 수정 및 첨삭 & 만취 룸메이트 & 야간근무 준비

2시넘어서 들어와서 잤더니 기절 엄청난 숙취는 아니지만 숙취와 귀차니즘 그 덕분에 오전에는 침대와 한몸 그대로 붙어서 안움직이다가 나가서 라면사옴. 라면끓여먹고 이것저것 서류다시 정리. 다시 기절해 있었다. 모리슨찡이 크리스마스 크릭에 있는 100명 넘는 워홀러들이 한달 무급으로 일한걸 모르겠지만 저런걸 언급한다는건 당황스럽다. 애들이 모리슨 SNS에 댓글 남기지만 어떤 기자들이 관심을 가지겠는가 고작 외노자인걸 저녁에 다시 GTE수정 2000 단어인줄 알았는데 2000자였다. 그럼 너무짧은데.....어떻게 줄이지 진짜. 4000자넘게 썼는데 줄인다고 줄여도 3000자넘음. 내가쓴건 10살짜리가 쓴편지 같았다면 영어교재만들던 친구가 첨삭해준건 글은 싹바뀜 역시나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해야지. 나도 쓰는데 오래걸렸지만 뉘앙스 안바뀌고 적어주려고 2시간넘게 고생해준 친구에게 감사를 홍콩에 있어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슬프다. 만나면 맛있는거 2번사기로 했다. 그냥 하루종일 푹 쉬었다.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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