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6. 08 (화) [호주 ELICOS 퍼스] 새 코스 시작 & 지겨운 수업 & 코스트코 카드 발급 & 면접전화 3개 & 지게차 면접 & 침대귀신


2021. 06. 08 (화) [호주 ELICOS 퍼스] 새 코스 시작 & 지겨운 수업 & 코스트코 카드 발급 & 면접전화 3개 & 지게차 면접 & 침대귀신

오늘은 새로운 코스에 새로운 학생들과 수업 반을 바꿔보려 했지만.....학생수가 부족 그래서 결국 같은 반에 갖혀버리고 말았다. 그나마 다행인건 새 친구들이 생긴다는 것 다른 좌절은 나이차가 상상 이상이라는것 TAFE가면 또 격겠지만 당황스럽다. 12살 차이의 친구와 같은 수업이라니 베트남인 V는 어려보인다 했는데 02년 생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충격받음 저는 삼촌 뻘인걸요 진짜...... 출석 안 한 다른 친구들은 좀 더 나이가 있기를 수업은 역시나 지루하지만 새로운 단어가 많다. 지난달치 단어도 다 안외웠는데 진짜 단어가 매일 10개씩만 쏟아지는게 아니라 진짜 2-30개씩 쏟아져내린다. 제발 반복해서 나와줘 강제로 기억되어버리게 호주 3년차다보니 영어로는 대충 익숙하지만 뜻은 애매하게 알고 있는 단어들이 꽤나 있다. 언제 정확하게 공부하려나 모르겠다. 시간 있을때 슬슬 정리하고 공부해야지. 수업 끝나고 바로 면접보러가기엔 시간이 남았다. 부재중이 2통이라서 다 전화했다. 1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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