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7. 27 (화) [호주 TAFE 퍼스] 기차운행정지 & 정신없는 시간표 변경 & 기도실 & 정신줄 놓음 & 고기파티


2021. 07. 27 (화) [호주 TAFE 퍼스] 기차운행정지 & 정신없는 시간표 변경 & 기도실 & 정신줄 놓음 & 고기파티

아침에 정리하고 일찍 나섯다. 기차타러 노스브릿지 테잎 간다고 나갔는데 응 뭐때문인지 말은 안해주지만 취소됨. 결국 트렌스퍼스 어플을 받았다. 뭐 이마저도 늦어지고 있다 취소만 알지. 뭐 다른 이유는 딱히 설명은 없다. 그냥 비오는날은 빙빙 돌아가는 버스 타기에는 시간이 또 너무 오래걸린다. 지하철타면 15-20분인게 버스타면 최소가 30분이상이니까 8,9월에 날 좋아지면 이런일이 줄어들겠지뭐 F교수랑 하는 수업은 짧은데 쉬는시간 잘가지고 이것저것 흥미로울만한 수업이 많다. 뭐 지구과학시간에 지질학 더한 느낌? 단어들 처음들어서 당황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어로는 대충 알고 있을 내용이라 다행. 수업 중간 쉬는시간 화장실가는데 기도실이 떡하니 있어서 약간 놀람. 워홀때 아침,점심시간에 기도하는 무슬림 많이 보긴 했지만 하는사람도 부담스럽고 보는 우리도 부담스러웠다. 이런거라면 서로 불편하지 않아서 좋을듯하다. 하지만 어디나 진상은 있고 본인편의위해 막 쓰고 다닐 사람이 있을거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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