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7. 04 (일) [호주 ELICOS 퍼스] 휴식 & 차수리 예정 & 비 주구장창 & 티본 스테이크


2021. 07. 04 (일) [호주 ELICOS 퍼스] 휴식 & 차수리 예정 & 비 주구장창 & 티본 스테이크

오늘은 하루종일 침대 라이프 뒹굴거리면서 지내다가 이것저것 정리 빨래 널어둔거 정리하고 짐정리했다. 다음주 화요일에 인스펙션이라서 미리해둠. 하면서 세금 신고할거도 정리했다. 다음주 내내 쉬는날인데 그때 다해야지. 차도 엔진 떨림이 두고봐도 될정 도긴 한데 그래도 오래타래면 엔진마우트 손보는게 좋겠지. 18만밖에 안탔는데 엔진마운트 교체라니... 거진 2년에 4만 5천 밖에 안탔지만 첫 1년에 3만 5천 이상에 비포장 자주 탄거니까 뭐 맛탱이가 안간게 신기할정도긴 하다. 하루종일 비가 내렸고 나기기 귀찮 어제사온 티본스테이크 구어 먹었다. 핏물 잘빼긴 했지만 숙성 귀찮아서 그냥 구움. 버터랑 로즈마리로 잡내는 안나지만 귀찮아서 양파 마늘 같이 구웠더니 버터향이 약함. 하면서 버터 계속 숟가락스로 뿌렸어야 하는데. 오랜만에 스테이크라 속버릴까봐 미디엄 웰던정도. 역시나 티본은 대부분 양쪽 두깨 짝짝이라서 양쪽의 구운 정도가 달라진다. 뒷정리가 귀찮지만 먹을땐 항상 즐거운것 약속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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