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7. 10 (토) [호주 ELICOS 퍼스] 휴식 & 장보기 & 홈 BBQ


2021. 07. 10 (토) [호주 ELICOS 퍼스] 휴식 & 장보기 & 홈 BBQ

아침부터 영어를 듣지만 의욕이 없었다. 한 30분 들었나 다 놓아버리고 쉬어버림 짐정리하고 더 자다가 6시 30분에 올 E랑 뭐먹을지 간단하게 조율하고 끝냈다. 3시까지 게임과 유튜브로 시간 날리고 집앞 울월스가서 버섯, 고구마사서 왔다. 돌아와서 한숨 더자고 돼지고기 김치찌개 끓임 귀찮아서 고기랑 김치 안볶았더니 좀 시큼하긴했다. 6시 30분에. E가오고 홈바베큐시작 2월에 하기로 했던걸 7월이 되어서야 하다니 뭐 둘다 일정이 바뻤지만 어쨌든 했으니까 사진도 예쁘게 찍은건 E가 가지고 있지만 굳이 예쁜걸 받을 필요 없기에 안받음. 삼겹살이 많이 얇아서 약간은 베이컨 느낌이었다. 코스트코 삼겹살이 울월스 콜스보단 훨씬좋다. 울월스콜스는 비계가 반인데 여긴그래도 살코기위주 다음번엔 두툼한걸 사가지고 오거나 통삼겹사와가지고 직접 썰어서 구어 먹어야지. 전에 J가 중식도 큰거로 잘 썰던데 하나 사야지. 고구마도 잘 익어서 맛있긴했지만 물고구마 슈퍼드쉐드만 사다 울월스서 처음샀는데 대실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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