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30 (토) [호주 TAFE 퍼스] 할로윈 난리 & 지겨운 픽킹 & 페이확인


2021. 10. 30 (토) [호주 TAFE 퍼스] 할로윈 난리 & 지겨운 픽킹 & 페이확인

어제부터 할로윈 주말이 시작되서 다들 광란의 파티들을 달리느라 난리다. 가서 놀면 재미있겠지! 가고 싶은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주말에 일하면 시티에서 8시간 일하고 400불인데 놀러가면 100불 이상 돈 개 쓸거고 그러면 500불을 잃는거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택시비까지 생각하면 200불 더 쓸듯 그렇게 6시에 출근해서 밍기적밍기적 알아서 일찾아서 하고 있으니까 팀리더격인 J가 픽킹 부탁한다그래서 픽킹 아니 이건뭐.....주문이 평소 3배나 있고 더군다나 공간마저 모자라고 아주 개미쳤네 사람 더 쓰던지 창고부지를 늘리던가 하라고!!! 진짜 아무리생각해도 눈앞의 매출올리는 방향으로만 일을 시키는게 너무 답답하지만 뭐 내 알바아님 나야 그저 돈을 벌게 해줌에 감사해야지. 오늘도 점심으로 계란 소세지 베이컨 구어줌 바베큐 소스에 2개 해먹고 천천히일함 아무리해도 줄어드는 느낌도 안난다. 주말은 알아서들 하고싶은 만큼 일하는거라서 4시간, 6시간하면 집가는애들도 많음 그래도 8시간 꽉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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