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7. 12 (화) [호주 TAFE 퍼스] 날씨좋음 & 바다 & 반복의 일


2022. 07. 12 (화) [호주 TAFE 퍼스] 날씨좋음 & 바다 & 반복의 일

오전에 날도 좋아 바다 나들이 가끔 가는 바다지만 차가생긴 초창기보다는 바다에 오는 빈도가 엄청나게 줄어버렸다. 몇주간 비많이오더니 2-3일 날이 좋아서 나옴 프리스쿨때 한두번 왔던 카페에서 브런치겸 커피마시면서 멍때림 물멍, 불멍 다 좋아하는데 조만간 캠핑도 가야지. 역시나 호주식단은 다 좋은데 너무 짜다. 단짠단짠이면 그나마 괜찮은데 짠짠짠짠 치킨도 짜고 베이컨도 짜고 감튀도 짬. 오랜만에 나와서 본 호주의 여유있는 삶 이러려고 아둥바둥 거리고 살고는 있지만 내가 왜 여기남으려고 했는지 잠시 잊었었다. 뭔가를 얻으려면 희생할건 희생해야지.ㅣ 그러고선 출근해서 일하는데 가지를 오븐세 두고 나간거 누구나며 단체방 연락 뭐 서로 나무란다기보다는 이거 너무차갑다고 냉장고에 있던거 같이 식었다고 오히려 걱정해줌 좋은 친구들인걸 아는데 일하느라 학교다니느라 내가 밖에서 노느라 시간이없다. 더 친해져야 하는데 말이다. 오늘 일도 지속적으로 반복 각자 알아서 일하고 필요한거 찾고 put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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