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7. 25 (화) [호주 TAFE 퍼스] 멍때림의 연속 & 이발 & 맥주 & 수다 & 구직의사 0


2023. 07. 25 (화) [호주 TAFE 퍼스] 멍때림의 연속 & 이발 & 맥주 & 수다 & 구직의사 0

오늘도 계속해서 멍때리다가 다시 멍때리던 그지같은 화요일 수업 조별 수업인데 조가 나쁘진 않음 대신 같이 있는 애들중 한명 때문에 분위기가 흐려지고 답답해진다 그래도 6명중 5명이 멀쩡하니 일처리는 빠를듯 헛소리하는 꼴 보기싫어서 빠져나왔다가 1시간있다 돌아갔더니 M이 이것저것부탁 거절하지 못할 부탁만 하는 아저씨다 야간 12시간 일하고 학교와서 버티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거절도 불가능함 그만큼 다른부분도 계속 해줄거라 걱정도 없음 1시쯤 우리조 끝났는데 S조 안끝나서 그냥저냥 버티다가 책보다가 기름채움 코스트코 집에서 10분거리고 학교선 20분인데 아무것도 안하지만 책임감에 못빠져나오는 S를 두고 기름부터 채우고 왔더니 딱 끝남 바로 머리자르러 가기전에 카페서 시간때우다가 이제 원하는 형태의 머리 보다는 아저씨답게 그냥 깔끔하게 자르고 본다 어떻게해도 대책이 없을 나이가 됨 빡빡이로 밀고 싶어도 3일에 한번씩 밀어도 주기가 길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빨리자라니 그것 역시 진짜로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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