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기(2)

점심시간 막간을 이용해 컴퓨터 서칭하다가 어머머!! 싸이월드 부활^^ 문구가 똭!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블록스와 제페토의 원조이지 않을까요? 새삼 옛 추억을 상기시키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열심히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배경음악을 깔고, 일촌들과 함께한 시간들과 이야기... 도토리 모으며 이곳저곳으로 다니던 재미나던 시간들을 회상하게 됩니다.. 아이디도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사진들과 음악이 잘 보관되어 있는지 두근두근하네요.. 메타버스 세상이 도래하고 있는 시점에서 일찍 시작한 싸이월드가 시기를 잘못 탄 건 아닐까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무엇이든지 때가 있고, 준비가 되어 있다면 행운이 함께 하지 않을까 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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