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이별

이별을 배우기엔 두려움과 무서움이 항상 나를 옥죄어 왔다. 아프지않기 위해 두려워했고 포기했으며 시도하지 않으면서 안도했다. 떠나지 않을 거 같던 사람이 내 곁을 떠나고 슬픔후에 대부분의 기준대로 살지않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만난 이별은 역시 무섭기도 했으며 엄청난 슬픔이 따라오기도 했다. 그치만 달라진 것이 있다면 새로운 그리고 나에게만 있을 이별을 기대하면서 오늘을 산다는 것이다. 3/21 2020 내가 생각하는 여자란 -사랑이란 어렸을 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평생을 함께 할 줄 알았다. 그렇지만 지나고보니 감정에 무뎌지고 야동을 접하면서 어느순간 사랑이라는게 성관계로만 집중을 하는거같아 사실 자괴감이 많이 들었다. 그렇다고 뭐 직접하지도 않았고 음란하게 생활하지도 않았다. 사실 생각이 많이 음란해지긴 했다. 그럼에 따라 내가 하는 모든 사랑은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으로 경험해 왔던게 아니라 그냥 단지 그뿐? 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정리가 필요하다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사...


#과거 #이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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