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게 하나도 없는 자동차의 재탄생


버릴게 하나도 없는 자동차의 재탄생

'폐차? 그냥 부수거나 찌그러트리는 거 아니야?' 과거의 고정관념은 폐차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까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저 압축해서 폐기시키는 줄만 알았죠. 생각과 다르게 폐차의 재활용은 자동차의 자원 순환이 의무화되어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차량의 95%에 해당하는 자원 회수를 목표로 폐차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95%는 과장된 표현인가?' 최초 차량이 입고되면 무게를 산정해서 엔진오일과 냉매를 제외하고 95%를 재활용 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이는 조금 과장된 표현일지도 모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수명이 10~20년인 자동차에서 도저히 사용 못 하는 제품 몇 개만 나와도 95%를 지키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기술 문제와 시설 미비 문제 등을 이유로 재활용을 못하는 업체도 수두룩하게 지켜봐왔으며, 재활용률 95%를 달성했다고 하면 언론에서 박수쳐주는 게 현실이니까요. 경험상 고작 5%만 폐기시키는 것은 비현실적이라 생각하며 95%의 자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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