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리셨죠?_너무나 따뜻했고 많이 배웠던 글쓰기 모임_후기


오래 기다리셨죠?_너무나 따뜻했고 많이 배웠던 글쓰기 모임_후기

글쓰기 모임의 피날레, 비장의 무기는 블러 처리를 했어용! 2주간의 글쓰기 모임이 어제 또 한 번 마무리가 됐어요. 함께 써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ㅎㅎ 매번 느끼는 거지만, 함께 써주시는 분들이 안 계시면 모임을 시작할 수도 운영할 수도 없더라구요. _ 이번 모임에는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어요. 시작하기 전에 딱 한 분, 리니님 만이 신청을 해 주셨고, 그 과정에서 저와 단둘이서 모임을 하게 됐죠. 아무래도 서로 어색하고 불편할 수도 있을 상황이었기에,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웃 블로거 무무님에게 SOS를 보냈어요. 제발 이 모임에 참여해 주세요!! 뜬금없을 지도 모를 부탁이었지만 무무님은 흔쾌히 요청에 응해 주셨고, 전 그날 '누군가를 돕는 것의 가치'를 마음속으로 수십 번 되새기게 되었어요. 모든 일은 이렇게 굴러가는 법이더라구요. 혼자서 해 낼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도와주세요! 했는데,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해요. 무무님!! cc 그리고 또다른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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