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인물의 감정 글쓰기


예민한 인물의 감정 글쓰기

thoughtcatalog, 출처 Unsplash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지만, 전 좀 예민해요. 잘 느끼고,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하죠. 예를 들면, 이렇게 말이죠. 심심하면 글 써요. 왜 심심한지 적어보거나, 요즘 관심사를 써요. 또한, 짧은 시간에 쓰는 일에 몰입하면 붕 뜨는 기분을 제 자리로 잡아주는 데 도움이 돼요. 우울한 기분이면 볼펜부터 집어요. 무엇 때문에 우울한지 적어보죠. 구구절절 적다 보면, 이 우울감을 어떻게 해소할지 결론에 도달해요. 생산성을 위해 메모를 꼭 남겨요. 뭘 해야 할지 일단 쓰면 보여요. 우선순위가 세워지죠. 유레카, 깨달음이 찾아오면 카카오톡 내 대화 방에 그 생각을 남겨요. 잘 풀어내면 그날의 글이 되고요. 어떤 식으로든 터질 것 같은 기분이면 약간의 메모를 남겨요. 자기 전에 복기해 보며 워드에 풀어내요. 무슨 일이 있었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생각나는 대로 쓰는 거죠. 내내 풀어내면 마음은 한결 가벼워지고, 실마리가 보여요. 이 외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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