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세 8천만엔,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_<1Q84> BOOK2


선인세 8천만엔,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_<1Q84> BOOK2

(*8천만엔은 네이버 지식백과 시사상식사전에 나온 금액입니다) 아마 이웃님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하루키의 작품을 열심히 읽고 있어요. 처음 읽은 그의 소설은 <노르웨이의 숲>이었고, 두 번째로 고른 소설이 이 <1Q84>시리즈 예요. 1권은 재미가 없어 한 달 만에 겨우 읽었는데, 2권은 순식간에 다 읽었어요. 매일 밤 아껴서 읽다가 엊그제 못 참고 남은 200장을 다 읽었어요. 정말 재밌더라고요. 2권부터속 시원히 전개가 되거든요. 책 내용을 얘기하면 스포일러 같아서 자세한 얘기는 안 할게요. 다만, 이 얘기만큼은 하고 싶어요. 이 세상에 사랑만큼 중요한 게 있을까요? ㅋㅋ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나니까 무지하게 아빠가 보고 싶더라고요. 두 주인공, 덴고와 아오마메의 태도가 늘 좋았어요. 아오마메의 쉽게 포기하지 않는 태도, 덴고의 책 구절을 줄줄 읊는 그 습관이 좋았어요. 낭만적이지 않나요? ㅎ.ㅎ 덴고가 소설을 썼기 때문에(소설가 지망생), 그에게 공감이 많이 됐어요. 예를 들어...


#1Q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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