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생각정리


일요일의 생각정리

'월요일의 생각정리'하다가 언젠가부터 안 했죠. 일요일의 생각정리로 돌아왔습니다. 고정 아니에요. 하고 싶은 때 하려고요. 최대한 가볍게 써볼게요. 밤마다 심리학 책을 읽는데요. 사람과 사람 마음에 대해 배운다는 게 재밌어요. 매번 좋은 사람도 없고 나쁜 사람도 없으며, 늘 밝은 마음도 어두운 마음도 없다는 사실이, 이제는 이게 '이해'가 됩니다. 순간이라죠. 글쓰기 책 몰아서 읽고 있거든요. 열 권쯤 됐을 때는 도저히 못 읽을 것 같더니, 몇 권 더 읽으니 생각보다 재미가 있어요. 글쓰기에 정답이 있는 것 같다가도 정답이 없어 보여요. 뇌피셜 글쓰기에서 근거있는 글쓰기가 되고싶고요. 가장 중요한 건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행함에 뿌듯하다는 거예요. 어쨌든 하는거요. 소비자를 생각하라는 말 많이 하잖아요. 글쓰는 입장에선, 당연히 읽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 싶은데 그런 글이 역시나 쉽게 나오지 않네요. 집오는 내내 고민하다가 마냥 시간 가길래 일단 생각나는 대로 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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