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책의 순간들_27명 작가의 책 이야기


나와 책의 순간들_27명 작가의 책 이야기

엊그제 교보문고에서 책 <하얼빈>을 샀더니 조그만 책자 하나를 주더군요. <나와 책의 순간들>. 다양한 작가님들의 책 이야기를 다룬 책이었어요. 잘 아는 분도, 잘 모르는 분도 계셨지만, '책'이야기만큼은 누구든 재밌고 공감가게 하시더라고요. 리뷰 남겨야죠. ^^ 27인의 작가와 책 이야기 <나와 책의 순간들>에서 재밌게 읽은 문장들 곽재식, 미래의 작가 책을 써서 먹고사는 나에게 책은 인생의 매 순간순간이다. 그게 내 생계이고 거기에 내 장래의 계획이 있다. 글배우, 다시 찾아온 행복 책을 실으러 온 분에게 이 책은 다 어디로 가느냐 물었다. "누군가 꼭 읽고 싶은 사람에게 가겠지요"라는 말과 함께 책은 사라졌다. 김겨울, 마음의 바다 아침과 밤에는 내가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것은 커피와 책으로, 잠들면서는 다음날 아침의 커피를 기다리고, 아침에 일어나면서는 잠들기 직전의 독서를 기다린다. 김민철, 겨우 책 한 권이 이 책이 나를 또 다른 사람으로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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