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워봐요, 애정


깨워봐요, 애정

StockSnap, 출처 Pixabay 블로거 라이프! 블로그를 통해 애정을 빚는 이야기입니다. 냄비처럼 끓어도 보고 블태기도 겪어 봤어요. 이토록 오래 뭔가를 좋아해 본 건 영어 이후로 오랜만이라 생각을 좀 해 봤어요. 블로그를 향한 마음, 애정에 대해서요. 성인이 되고 마음에 드는 무엇을 만나도, 애정을 지속하기는 어려웠어요. 왜냐면 간단해요. 금방 식었거든요. 기억이 안 나는 걸 수도 있지만, 독서와 다이어리 쓰기, 영어 공부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뭔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1년 이상 품은 적이 없어요. 제가 달라지기 시작한 건, 재작년 부터예요. 진하게 뭔가를 애정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블로그에서 퍼스널 브랜딩을 하면서, 블로그에 '애정'을 쏟는 일이야말로, 블로그 운영의 키포인트라는 깨달음을 얻었거든요. 다시말해, 오래가고 싶다면 애정을 가지는게 좋다는 거죠. 닉네임을 '글쓰는 N잡러 예지'로 정하고 나다운 글이 뭘까 고민하면서 쌓아왔어요. 조바심 때문에 저도,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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