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집이 만들어질수 없는 이유

얼마전 마트에서 과자로 된 집을 사왔슴. 물론 꿀벌은 자가를 소유 하고 있어 1가구2주택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았슴. 다만 딸이 만들고 싶다고 마트갈때마다 노래를 부르던터라 어쩔수 없이 구매했슴. "집에서 놀아 줄께 없어요" "코로나가 너무 무서워요" "과자 먹고 싶어요" 이걸 사서 만든다면 이런 소리가 쏙 들어감. 쿠키 하우스 키트 짜잔! 가격은 모름 굉장히 비쌋던 것으로 기억함 마치 쿠키맨을 연상하는 집임 집을 짓는다는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지 못했던 우리는 집을 짓기 시작 했슴. 우선 언박싱부터 해봤슴. 딱히 설명서가 들어 있지 않아 박스 옆면에 깨알같이 써있는 글씨를 읽으며 이것은 지붕이고 이것은 벽이라는걸 대략 유추 해볼수 있었슴. 어떻게 만듬? 걍 풀로 붙이듯 만들면 됨! 혹시 과자로 집 지어본적 있슴? 우리나라 인구의 99.9%는 아마 없을 것임. 오함마부터 준비하고 뚝배기 깨부술 준비를 완벽히 했슴. 우선 비닐 포장을 하나씩 까다보니 재료가 한개씩 없어지는거임?? 걍...

원문링크 : 과자집이 만들어질수 없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