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동4구역 철거공사, 붕괴 참사 1년 5개월만에 재개


광주 학동4구역 철거공사, 붕괴 참사 1년 5개월만에 재개

광주 학동4구역 철거공사, 붕괴 참사 1년 5개월만에 재개 [헤럴드경제] 붕괴사고로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 공사가 1년 5개월 만에 다시 시작된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공사인 HDC 현대산업개발과 철거업체는 오는 7일부터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 대한 철거 공사를 재개한다. 철거 대상은 1층짜리 목조 주택이다. 현재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는 철거 대상 건물 110개 동이 남아있다. 이 가운데 2층 이하의 소형 건물(신고 대상)은 68개 동으로 8곳을 제외한 60개 동에 대한 신고 절차가 완료된 상태다. 현산 측은 이날 철거 작업을 시작으로 신고 절차가 완료된 해당 건물에 대한 철거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철거 대상 건물 가운데 3층 이상 건물(허가 대상)은 42개 동으로 이 중 34개 동에 대해서는 이미 조건부 허가가 내려졌다. 안전조치 보강 등 허가 조건이 충족된 것이 확인되면 공사를 재개할 수 있다. 나머지 허가 대상 8개 동은 보상 협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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