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과 맥주를 주는 아파트

아파트에서 치킨과 맥주를 줌. 다른 아파트 이야기는 아니고 꿀벌이 거주하고 있는 우리 아파트 이야기임. 1. 아파트 단톡방에 어떤사람이 색소폰 영상을 올림. "오 잘부는데?" 어떤 입주민께서 색소폰 연습하는 영상을 올렸고 실수 했다며 바로 사과를 하셨슴. 그 영상은 반응이 뜨거웠슴. 늦은밤 좋은 음악 감상 했다며 아파트 광장 잔디밭에서 공연하자고 이야기가 솔솔 나옴. 입주민들은 들을 준비가 됐다면서 노래방 기계 가지고 와서 노래자랑도 하고 함 해보자고 했슴 2. 동대표들 바로 추진함. 매주 동대표 회의에서 안건으로 제시됨 뭐 안들어가봐서 모르겠지만 만장일치는 아니더라도 바로 통과가 됐슴. 그 색소폰아저씨는 갑자기 떡상을 했고 공연팀까지 알아서 섭외 해오겠다고 하심. 음향장비까지 준비가 되있다고 하셨슴. : 뿌부부부 뿌부부- c: (집보러온사람) 여기는 실시간으로 연주 해주네? : 잠시 뒤 오페라 가수의 입장이 있겠습니다! (잠시 뒤) 국민오페라가수 조수미가 등장?!?!?! 일어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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