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분양 내달로 앞당긴다


둔촌주공 분양 내달로 앞당긴다

둔촌주공 분양 내달로 앞당긴다 자금조달 난항에 현금확보 나서 국내 최대 재건축 사업장으로 꼽히는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이 이르면 다음달 일반분양에 나선다. 지난달 6개월 만에 공사가 재개된 후 당초 내년 1~2월께 분양할 예정이었지만 시기를 한 달 이상 앞당기는 셈이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로 인한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둘러 현금 확보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강동구청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조합은 최근 조합원들에게 다음달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조합은 지난달 일반분양 가격 산정 자료를 강동구청에 제출하고 분양가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분양가가 확정되면 조합은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을 완료하고 다음달 일반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총 1만2000가구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4776가구에 달한다. 조합 관계자는 "분양가 산정 등 변수가 많지만 최대한 빨리 진행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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