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기간 점심 공짜”...이태원 참사 추모 동참 제주 짬뽕집 사연은


“애도기간 점심 공짜”...이태원 참사 추모 동참 제주 짬뽕집 사연은

“애도기간 점심 공짜”...이태원 참사 추모 동참 제주 짬뽕집 사연은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에서 짬뽕집을 운영하는 70대 노부부가 음식 값을 받지 않는 방법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 노부부는 과거 대만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 당시 현지에 있던 딸과 연락이 닿지 않아 애타게 마음 졸인 적이 있어서 추모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70대 사장 부부 아내 A씨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3일 하루만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면서 “무료 제공이라는 걸 적어 놓긴 좀 그래서 드시고 갈 때 손님들에게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A씨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 저도 지금 마흔 넘은 딸이 있는데, 예전에 (학생 때) 대만으로 보낸 적이 있다. 그때 대만에서 큰 지진이 났고, 많은 사상자가 나왔는데 그곳에 딸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그때 딸과 연락이 닿았다가 끊어져서 정신이 없었던 기억이 있다. 가슴이 정말 저렸다”며 “원인이 어떻든 간에 젊은 애들이 목숨을 잃어서 가슴 아프고, 그때 제가...



원문링크 : “애도기간 점심 공짜”...이태원 참사 추모 동참 제주 짬뽕집 사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