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5명 탄 코레일 열차 탈선사고 수십명 부상


275명 탄 코레일 열차 탈선사고 수십명 부상

275명 탄 코레일 열차 탈선사고 수십명 부상 전날엔 작업중 직원 사망도 6일 저녁 익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영등포역 진입 도중 궤도를 이탈해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용산역에서 오후 8시 45분에 출발해 익산역에 밤 12시 26분에 도착하는 무궁화호 제1567 열차가 오후 8시 52분께 영등포역 진입 중 6량이 궤도를 이탈해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275명 중 경상자가 25명이며 이 중 4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21명은 귀가했다. 열차에 탄 승객들은 도보로 영등포역으로 이동했으며 이번 사고로 경부·호남선 등 고속열차와 일반열차 운행이 중단돼 귀가 중이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편 코레일 직원이 또다시 열차 사고로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올해에만 네 번째 발생한 사망사고로 코레일 안전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고용노동부와 코레일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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