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놀이 기분 좋아서” 가짜 제복 입고 경찰 사칭 40대 검거


“경찰 놀이 기분 좋아서” 가짜 제복 입고 경찰 사칭 40대 검거

“경찰 놀이 기분 좋아서” 가짜 제복 입고 경찰 사칭 40대 검거 시중에서 구입한 코스프레용 제복을 입고 삼단봉과 수갑을 가지고 다니며 경찰관을 사칭한 4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7일 인천삼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51분께 인천 부평구에서 구급 활동을 하는 소방관에게 지구대 경찰관 행세를 한 A씨에게 공무원자격사칭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시청했다. A씨는 청계천 노상에서 가짜 제복을 비롯해 수갑, 삼단봉 등 총 11점의 경찰관 장비를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제복을 입고 경찰인 척하면 기분이 너무 좋고, 경찰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이 같은 짓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전에도 경찰관 사칭으로 여러 차례 처벌을 받은 사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저지른 추가 범행이 있는지 수사 중이다. 이가람 기자 https://m.mk.co.kr/news/society/10519033 “경찰 놀이 기분 좋아서” 가짜 제복 입고 경찰 사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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