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에서도 람보르기니 사운드 내겠다”...4인승 투도어로 첫 출시


“전기차에서도 람보르기니 사운드 내겠다”...4인승 투도어로 첫 출시

“전기차에서도 람보르기니 사운드 내겠다”...4인승 투도어로 첫 출시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 인터뷰 “람보르기니를 진정한 람보르기니로 만드는 것에는 네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첫째는 디자인, 둘째는 퍼포먼스, 셋째는 퍼포먼스에 대한 감성, 마지막은 사운드입니다. 세 요소는 전동화가 되더라도 해결이 가능하지만 사운드는 상황이 다릅니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람보르기니 서울전시장에서 람보기니의 전동화 전략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람보르기니는 오는 2028년 하반기 순수 전기차를 세상에 내놓을 계획이다. 전기차 모델을 개발하면서 람보르기니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대목은 바로 청각적 요소다. 도심 한복판, 꽉 막힌 도로, 빨간색 신호등 앞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드넓은 초원을 향해 당장이라도 튀어나갈 듯 포효하는 배기음은 람보르기니를 상징한다. 엔진 대신 모터가 탑재되는 전기차에서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소리를 어떻게 만들어낼지가 람보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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