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여행지] 매년 새롭게 건설되는 전통 흙, 나무다리 : 판운섶다리


[영월 여행지] 매년 새롭게 건설되는 전통 흙, 나무다리 : 판운섶다리

내 영월 드라이브 코스는 섶다리로 이어진다. 섶다리는 흙과 나무로 만든 간이 다리이다. 장마철이 지나면 마을 사람들이 건설하고, 장마철 전에 철거하여 매년 새롭게 만든다고 한다. 마을의 전통이라는 건데, 마을 고유의 문화가 남아 전승된다니 너무 낭만적인 것 같다. 그래서 이런 섶다리를 가족들에게도 보여주기로 했다. 판운섶다리 영월섶다리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눈이 와서 걱정했는데 오히려 하얀 설경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소담한 다리가 보인다. 눈길 옆으로 나뭇가지와 나뭇잎들이 빼꼼 고개를 내밀고 있다. 나름 표현된 다리의 장식같고 귀엽다. 다리 위에서 귀엽게 포즈 취하는 마미. 다리를 건너면 이렇게 키크고 마른 나무들이 보인다. 눈 때문인지 원래 가지 색이 연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나뭇가지가 흩뿌려진 머리카락 같기도 하궁, 매드사이언티스트같기도 하궁. 아 예쁘다고 말을 하려고 했는데 왜 저런 표현이 나왔지 ㅋㅋ 예약으로 운영되는 섶다방. 정말 작고 귀여운 건물이다. 섶다리를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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