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해야 할 공부


어른이 해야 할 공부

내가 훌쩍 나이가 들어서도 삶을 낙관하는 이유가 있다. 외부의 시선으로 볼 때 녹녹지 않은 상황임에도 나는 항상 내 삶을 긍정한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내가 공부할 자세가 되어있다는 것이다. 학교에서나 밖에서나 말이다. 대개 학교 공부가 유효한 시간이 있기 마련이다. 졸업하고 나서는 학교 공부가 그다지 필요 없다고 느끼니 말이다. 그래서 진정한 공부는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시작된다. 어른이 해야 할 공부는 내가 생각하기에 크게 두 가지다. 그 중 하나는 사람 공부요, 나머지 하나는 돈 공부다. 이 두 가지만 잘 배워도 사는 데 무리가 없다. 사람 공부부터 생각해보자. 우리는 타인을 잘 안다고 착각하기 쉽다. 가장 큰 오류는 세상 사람 다 나와 같이 생각하고 나처럼 행동하리라 기대하는 것이다. 아마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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