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 신탄진 출근 (230113,금) (feat. 중고거래2)

영등포 - 신탄진 출근 (230113,금) 오늘 대전의 날씨 아침기온 8도에서 시작해 오후 13도까지 올랐다가 저녁엔 8도 정도로 일교차는 심하지 않음. 날씨는 비.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나쁨 자외선: 좋음 일출시간: 07:42 내컨디션: 좋음! (금요일이라 그런가?ㅋ) 설마 했는데 우스겟소리로 한말이 정말로 발생했다. 어제글을 못 보신분들을위해 간단히 축약하자면 1. 영등포에서 중고거래 진행. 2. 구매자분이 약속한 시간을 몇차례 미뤄 맞춰드림. 3. 구매자분을 만나 약속시간에 늦은 이유와 넉두리를 들으며 함께 대화함. 4. 거래 후 구매자분이 길을 잘 몰라 사시는 곳을 서치 후 버스정류장까지 같이 가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헤어짐. (어차피 내 집방향과 같아 같이 동행함) 5. 다음날 구매자분에게 네이버 쪽지가 도착. 여기까지가 어제 스토리였다. 그냥 신기한 경험 정도라고 생각하고 이웃님들께서 달아주신 댓글에 대댓글을 달며 우스겟소리로 오늘가서 네이버 쪽지가 또 와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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