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감상 기록: 추억을 기억하는 새로운 방식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감상 기록: 추억을 기억하는 새로운 방식

송태섭 (미야기 료타)이 진정한 No.1 가드로 거듭나는 이야기 슬램덩크. 과거 일본은 물론이고 한국을 농구 붐으로 들썩이게 한 농구 만화다. 이 만화의 팬들이 대개 그랬던 것처럼 나 또한 대사 (번역판 기준)도 얼추 기억할 정도로 읽었던 기억이 있다. 사실 나는 슬램덩크가 한창 연재되던 시기, 농구 붐을 실감하기엔 너무나도 어렸기에 제대로 체감할 수는 없었다. 그저 단순히 이 만화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왜 인기가 있었는지 어림짐작만 할 수 있을 뿐. 과거 이런 인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실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작가가 직접 폐교의 칠판에 그린 슬램덩크 10일 후라는 필화였다. 당연히 인기를 제대로 체감하기엔 부족한 감이 있었지만 2023년 현재, 최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인해 그 인기를 확실히 체감하고 있는 중이란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 2021년, 슬램덩크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산왕(산노) 전 애니메이션화를 발표 소식을 접했을 때, '이제 와서 왜?'라는 말보단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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