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친구들과 제주 올레길 걸으러 1-1코스 갔다가 핫한 우도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풍부한 맛의 수제버거와 땅콩 아이스크림도 있었고 수제청으로 맛을 낸 에이드의 청량한 맛과 환상적이었던 뷰까지 쉽게 잊히지 않는 곳이에요. 그 날 찾아갔던 곳은 우도 면사무소에서 전기차로 5분 정도면 닿을 수 있었습니다. 아담한 고팡 건물에 가게 이름으로 만든 간판이 멀리서도 잘 보여 찾는 것 부터 쉬웠어요. 카페 앞에 라인을 그어놓은 주차장도 있었기에 손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고 영업시간은 하절기 기준 아침 8시 반부터 저녁 5시까지였습니다. 안 쪽으로 들어가 보니 빈티지한 느낌에 아기자기한 실내공간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곳곳에 입식 테이블이 있었고, 야외 테라스 쪽에도 좌석이 있어 어디서든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야외 테이블에 앉은 후 메뉴판부터 살펴봤어요. 여러 가지 메뉴들이 있었고 우리는 우도 맛집 내돈내산의 메인 메뉴인 흑돼지 불고기 버거와 소고기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잠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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