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내맘대로 하는 두부 다이어트


적당히 내맘대로 하는 두부 다이어트

두부 사랑해 탄수화물을 줄이는 걸 최우선으로 하고 있어서 되도록이면 밥을 안먹을 수 있는 식단을 찾다가 이렇게 준비해봤다. 엄마가 보내주신 김치가 많이 익어서 압력밥솥으로 김치찜을 해 소분해서 냉동실로 고고 조금씩 꺼내 해동시켜 데친 두부와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다. 언젠가 테레비에서 본 적 있는 거 같은데 만두가 적당한 탄수화물과 단백질 야채가 들어있어 밸러스가 좋은 음식이라던데. 그래서 비비고 물만두도 같이 데치고 엄마가 보내주신 비빔냉면양념도 양배추에 얹어 같이 먹으니 적당히 포만감도 들고 맛있었다. 그저께는 영상 촬영하느라 빵을 먹기도 했고 라면도 너무너무 먹고싶어 먹어버렸다. 냉장고에 콩나물이 한봉지 있어서 면은 반만 넣고 콩나물을 많이 넣었다. 마지막엔 분식집 스타일로 면과 콩나물을 다 덜고 계란을 풀어 국물에 투하! 못참고 떡도 조금 넣었지만 낮에 먹는거니 괜찮다고 스스로 위안하며 ㅎㅎ 먹었다. 콩나물이 보관이 길지 않다보니 한번 데쳐서 소분을 해두고 면 요리를 먹을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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