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강아지산책 및 사료 소분


여름철 강아지산책 및 사료 소분

일기예보를 보니 오늘은 37도까지 올라갈거란다 사람도 열사병에 걸리는 마당에 낮에는 도저히 강아지산책을 갈 수 없는 기온…. 요즘은 새벽4시만 넘어도 해가 떠서 아침이 굉장히 빨리 시작되는 느낌이다. 너무 덥다보니 매일 새벽 5시에 남편과 나 울 강아지 셋이서 길게 산책을 다녀온다. 오늘도 시바코엔을 돌고왔는데 수국과 해바라기가 예쁘게 피어있었다. 아직은 햇살이 강하지않아서 막 덥지는 않은데 그래도 천천히 걷다보면 온 몸에 땀이 꽤 난다. 강아지 키우는 분들은 다들 새벽에 나와서 산책을 시킨다. 울 강아지는 새벽 5시에 1차 산책을 하면 2차는 오후 3,4시쯤에 그늘쪽만 다니며 간단히 한다. 3차는 10시나 11시쯤에 다녀온다. 부득이하게 낮에 나갈땐 그늘만 다니고 쿨베스트? 물에 적셔서 냉장고에 넣어놨다 가슴팍에 입히면 냉기가 계속 도는 조끼가 있어서 그걸 착용한다. 예전엔 아침에 잘 못일어나서 여름에 새벽산책을 자주 못시켜줬던게 참 미안하다. 게으른 주인 만나 고생 많았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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