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면접 단상] 합격 시그널 없다, 진인사대천명


[채용 면접 단상] 합격 시그널 없다, 진인사대천명

합격 시그널 없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채용 면접 단상 대부분의 기업은 면접의 객관적 평가항목과 기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면접은 주관적인 판단이 완전히 배제되기는 어렵습니다. 면접관들의 자의적 평가에 따라 점수가 갈릴 수도 있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구직자인 내 느낌이나 직감은 결과에 하등의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면접관이 여러 명일 경우 최종 결론은 회의를 거쳐 확정됩니다. "면접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 떨어지거나... "죽 쒔다"고 실망했는데, 합격통보가 오는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내 생각이 아니라 면접관의 판단이 중요한 거니까요. 어떤 면접관은 똑똑한 지원자 다 놔두고 다소 거시기(?)한 구직자를 뽑기도 합니다. "이 친구 답답해 보이긴 하는데 왠지 끌리네. 아주 성실해 보여. 모르는 건 가르치면 되지 뭐…" "비전공자이지만 눈빛이 마음에 들어. 자기 일처럼, 열정을 갖고 할 것 같아" 이런 면접관의 속마음을 어찌 알겠습니까.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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