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해외매출 세계 13위…ENR 2022 인터내셔널 건설사 순위

국내외 매출 합친 순위는 21위 [건설워커 2022-09-13] 현대건설이 글로벌 건설사들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해외매출 순위에서 전년 대비 3단계 상승한 13위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미국 유력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Record)이 발표한 '2022 인터내셔널 건설사'(The Top 250 International Contractors : 해외매출 기준) 순위에서 지난해보다 3계단 오른 1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ENR은 창간 100년이 넘은 건설전문잡지로 매년 사업실적을 토대로 세계 건설업체들의 순위를 매겨오고 있다. 특히 인터내셔널 부문은 자국 매출을 제외한 해외 매출을 토대로 책정한 순위로 글로벌 건설시장 위상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 기업 중 20위권내 진입한 건설사는 현대건설 뿐이다. 현대건설은 2014년 이후 9년 연속으로 국내 업체 최고 순위(International 순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건설리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