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를 향해서 #12 [아타푸에르카~부르고스]


산티아고를 향해서 #12 [아타푸에르카~부르고스]

17.03.08 산티아고 길 위에서 만난 외국인 친구들 중 유독 친하게 지낸 친구들이 있다. 바로 앵카와 알렉스 커플. 앵카는 루마니아 사람인데 현재 스페인의 팜플로나에서 일하고 있다. 알렉스는 스페인 사람이고 현재 팜플로나 주변에서 군인으로 일하고 있다. 친구를 통해 만나게 된 둘은 현재 연인 사이이고 함께 산티아고 길을 걷고 있었다. 알렉스는 직업 군인답게 가방도 크고 무거운 걸 들고 다니면서도 걸음이 엄청나게 빨랐다. 그런 이유로 앵카는 항상 총총 걸음으로 알렉스를 따라가기 바빴지만 어찌 되었든 둘은 거의 매 번 제일 먼저 다음 알베르게에 도착하는 멤버였다. 이 날은 아침 일찍 눈을 떴다. 난 해랑이형과 용민이형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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