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 유구한 영산에 올라갔다가 항정살 구워먹었어요.


[마니산] 유구한 영산에 올라갔다가 항정살 구워먹었어요.

지난가을 강화도 마니산에 다녀온 후기를 블로그 개설과 함께 올려봅니다. 마니산은 민족의 영산 중 하나입니다. 산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높이 472미터), 역사적으로 유명세를 전국적으로 떨치고 있는 산입니다. 마니산은 남북 거리 기준 한반도의 정중앙에 있는 산입니다. 강화군청에 따르면, 백두산과 한라산 사이의 거라 정 가운데 있습니다. 과거 단군 선생님이 마니산 참성단에서 제천 의식을 치렀다는 말이 전해질 정도로 영험합니다. 기운이 좋다는 말이겠죠. 뿐만 아니라 마니산 능선에서 서해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마니산에 올라서서 바라보는 서해 낙조가 아주 일품일 것 같습니다. 김포에서 다리를 건너 강화도로 건너갑니다. 강화도로 들어가는 다리가 2개 밖에 없다 보니 주말만 되면 강화도를 찾는 사람들로 도로가..


원문링크 : [마니산] 유구한 영산에 올라갔다가 항정살 구워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