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국의 더위에 망고빙수 한 사발먹고 장제스 총통님 뵈러 감


남국의 더위에 망고빙수 한 사발먹고 장제스 총통님 뵈러 감

딘타이펑에서 푸짐하게 아점을 즐긴 다음에 망고빙수 먹구 중정 기념관으로 갔습니다. 대만갔다온지 3주 정도 지났는데 동선도 기억이 잘 안나서 사진보고 기억을 더듬었습니다. 나이 드니깐 기억이 가물가물.. 기록 안 해놓으면 금세 헷갈리거나 까먹어요. 늘 ASAP로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십시다. 융캉제는 타이베이의 홍대같은 느낌으로 동문역에 있습니다. 갔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대만의 특산 베이커리인 펑리수를 파는 가게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망고빙수 가게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어요. 친구가 그냥 저기 간다해서 따라감.. 갔는데 유명한 집인가보더라구요. 설빙보다 사람 더 많음. 근데 한국사람 진짜 많았어요. 우린 자리없어서 스탠딩 테이블에서 먹고 있는데 옆 자리 앞자리에서 한국말 대화 다 들림.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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