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2 영화후기, 스토리 라인은 약했으나, 충분히 웃긴 마블의 코미디 영화


데드풀2 영화후기, 스토리 라인은 약했으나, 충분히 웃긴 마블의 코미디 영화

데드풀2가 개봉했다. 한마디로 데드풀1보다 못했다. 전작이 탄탄한 탄생 스토리를 기반으로 시간과 재미의 가성비가 높았으나, 이번에는 다양한 돌려까기와 특유의 개그로 겨우 웃기기는 했지만, 스토리 라인의 부재로 데드풀3에 대한 기대는 낮추고 말았다. 존윅에서 강아지를 죽인 감독이라고 영화에서 소개하는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그가 감독했던 오션스 일레븐의 팀웍이 그리웠던지 누구하나 매력적이지 않았던 엑스포스라는 팀을 억지로 만들었다. 그리고는 운이 좋은 여자 능력자 도미노 한명을 빼고는 거의 모두를 도미노처럼 죽여버리고 만다. 물론 마지막에 시간여행으로 다시 살리기는 하지만 도대체 이 엑스포스 팀의 존재 이유가, 엑스맨의 패러디라는 것은 알겠지만, 이렇게 어이없이 죽일거면서 왜 그렇게 쓸데없는 대사와 소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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