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오행, 사주팔자, 원소에 대한 생각


음양오행, 사주팔자, 원소에 대한 생각

성격 유형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 성격의 근본인 부분에 내향성과 외향성이 있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면서, 동양철학인 음양오행, 그리고 성격(운명)에 관한 내용인 사주팔자에 관심이 생겼다. 동생이 보여줬던 것도 있고. 하지만 문제는 음양오행과 사주팔자는 접근성이 너무 떨어진다. 일단 한자로 도배되다 싶이 하며, 풀이도 애매하다. 그래도 일단 대충대충 살펴보면서, 몇가지 생각이 떠올랐기에 적어본다. 음양 세상은 두가지 반대되는 성질을 가진 것들이 즐비하다. 여자와 남자, 낮과 밤, 생과 죽음, 기쁨과 슬픔, 플러스와 마이너스. 뭐 실제로 이런 개별적 현상에 대한 인과관계는 각각 다르지만, 일단 관찰자는 인간이고 두 차이는 극명하게 느낄 수 있는 무언가임에는 분명하다. 그래서, 과학이 발달해 원소와 원자까지 추론하고 관찰하기 전까지, 세상의 근본적 원소가 음양에 있다고 추론할 수 있었고, 그게 당대의 동양철학의 핵심이었다는 점도 어찌보면 당연하다. 음과 양은 딱 구분되는 원소로 규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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