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10 후기

쇼미더머니가 벌써 10번째 시즌까지 왔다. 연마다 했으므로 벌써 10년차 내가 군대에 있을때 첫 방영을 했었고, 시즌 1, 8을 빼고 다 챙겨봤다.

힙합은 그 전부터 들었기 때문에 생각해보면 난 상당한 힙찔이라 볼수 있다. 아무튼 리뷰겸 후기 써본다.

일단 요약하자면, 노잼 시즌이었다. 아무튼 아래 이어질 내용은 필자의 관점에서 서술하는 후기임을 알린다.

TOP4 이번 SMTM10 결승은 4명이 2곡씩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세미 파이널에서 퍼포먼스로 봤을때 비오가 무난히 우승할 것 같았지만 예상을 깨고 조광일이 우승, 이후 신스 - 비오 - 쿤타로 순위가 매겨졌다.

그리고 무대를 볼때 납득 가능한 순위였다. 말하자면, 기대 이상의 무대를 보여서 반전이 있었다기 보다 비오가 힘이 다빠진 무대를 보여 자연스럽게 순위에서 밀리고 다소 김빠진 마무리를 보였다.

예전 쇼미더머니에선 파이널 참가자가 한곡씩 해서 탈락하고, 최종 매치에서 두번째 곡으로 붙는 방식이었던 터라, 파이널 첫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