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


통찰

통찰 : 예리한 관찰력으로 사물을 꿰뚫어 봄 꿰뚫어 보다 통찰은 영어로 인사이트(내부시야)라고 한다.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꿰뚫어본다는 뜻이라 한다.

그렇다면, 이 사물을 관찰력으로 꿰뚫어 본다는건 무슨 의미일까. 투시력인가?

눈은 그저 보이는 것만 보인다. 하지만, 우리는 녹색과 검은 색의 줄무늬를 가진 수박의 내부가 붉은 색이라는 걸 수박을 굳이 잘라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내부를 본다는건 경험적이다. 그리고 수박, 참외, 사과, 복숭아 등의 내부를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상태에서, 전혀 본적없는 그러나 과일으로 추측되는 무언가를 본다면, 우리는 그 내부에 "씨"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다.

내부를 경험적(기억)으로 알거나, 정보를 통해(타인의 경험) 알거나 하지 않아도 추론할 수 있다. 통찰은 이런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단순 사물을 넘어서, 사람의 성격, 현상의 결과, 시대의 변화등도 이런 방식으로 추론하게 되는데 현상을 관측하는 것으로 기억과 사고력, 관찰력,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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